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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빵을 정말 좋아합니다.

어려서부터 이런 저런 빵집을 찾아다니고

단골인 집들도 많았었습니다.

 

최근들어 제가 슬픈점은

마음에 든 빵집들이 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바뀐점인데요.

프랜차이즈가 무조건 싫은건 아닙니다.

'어디서든 같은 맛을 느낄수있다'

 라는 점이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것이지요

 

지역간 이동이 잦은 저로서는

어딜가든 도전하지 않고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다 가 장점이자

어딜가도  이 맛밖에 느끼지 못한다가 단점이 된것입니다.

 

그와중에 아직까지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있는 빵집 폴앤폴리나!

특색이 있어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빵집입니다.

 

 

 

[최근 건너편 건물로 이사하게된 폴앤폴리나입니다.]

 

 

오후 6시정도에 방문해서 그런지 빵들이 많지는 않습니다.

[먼저 예약을 하고 받으러가면 편합니다.]

저는 주로 화이트바게뜨, 깜바뉴, 블랙올리브 를 좋아합니다.

폴앤폴리나 빵은 식사용으로 먹기좋은 빵들인 만큼 화려하진 않지만

밥을 먹는것처럼 질리지않고 꾸준히 먹을수 있는 그런 빵입니다.

 

 

 

 

오늘은 깜바뉴와 식빵을 구입했습니다.

[블랙올리브도 구입했지만 오는 길에 먹었어요.]

 

빵을 좋아하는 만큼 다양한 색을 가진 빵집들이 많아졌으면합니다.

제가 모르는 많은 빵집들도 추천해주세요!